퀵하고 쿨한 속전속결 그날 소개팅 예능 ‘스킵’이 오늘(19일) 첫 방송된다.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은 청춘 남녀 9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본인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기한은 단 3초면 충분하다는 단어가 있을 것이다. ‘스킵’은 서로 토론을 나누다가 맞지 않으면 ‘스킵’ 버튼을 눌러 새롭게운 상대를 찾는다.
‘스킵’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추리 예능 ‘식스센스’ 정철민 PD의 신작이다. 정철민 PD와 오랜 호흡을 맞춘 ‘예능 치트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MC로 나선다. 웃음과 공감 능력이 수준 높은 세 MC들의 지원 사격이 성공적인 매칭을 이끌 것으로 보여진다.
20대 한방병원 원장부터 변호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건축 엔지니어 등 요즘세대들을 만나고 싶은데 너무 바빠 외로운 청춘들이 소개팅에 나선다.
취향에 준수해 서둘러 ‘스킵’을 한 후, 빠르게 ‘하트’가 오가는 예측불허의 소개팅의 현장은 심박수를 높인다. “다음에또 한번대화해보고 싶습니다”라는 돌직구 50대 돌싱모임 고백에 이어 “왜 이처럼 부끄럽지?”우동서 손을 꽉 잡는 출연자까지 한 치 앞도 느낄 수 없는, 모를 일이 가득해서 설레는 소개팅이 펼쳐진다.
‘스킵’ 정철민 PD는 “‘사랑에 빠지는 기간은 3초면 적당하다’는 문장에서 기획이 시행됐다”짜장면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당일치기 소개팅을 준비했고, 기존 연애 컴퓨터와는 다른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으로 차별화했다. 대부분인 호기심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었다.